한파주의보 속 11시간 정전…의정부 아파트 500가구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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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한 아파트에서 내부 설비 고장으로 11시간 넘게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정전은 전기 설비 중 계량기(MOF) 부품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별도로 이날 오전 3시께 호원동 다른 아파트 단지 3곳에서도 정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한전은 단지 외부 전선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해 2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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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해당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아파트 측은 전문 업체를 불러 긴급 복구에서 나섰고, 이날 오후 3시10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시간 넘게 전기 공급이 끊기게 됐고, 단지 내 약 500가구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도 지원에 나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하는 등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번 정전은 전기 설비 중 계량기(MOF) 부품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별도로 이날 오전 3시께 호원동 다른 아파트 단지 3곳에서도 정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한전은 단지 외부 전선이 훼손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복구해 2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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