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날아간 보온재...전선 접촉해 신월동 일대 정전
김현아 2023. 12. 16. 17:42
오늘 오후 4시쯤 서울 신월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전은 동파를 막기 위해 쓰이는 보온재가 바람에 날려서 전선과 접촉하면서 일대 180세대에 1시간 정도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문제가 된 자재를 모두 제거해 지금은 전기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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