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한파 초기대응반 가동…결빙취약구간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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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16일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한파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한파 초기 대응반을 구성해 지하차도, 응달구간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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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가 16일 울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자 즉각적인 초기대응반 가동과 함께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날 오전 시청 제2별관 2층 자연재난과 사무실에서 한파 관련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한파 초기 대응반을 구성해 지하차도, 응달구간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파 대응반은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전화를 걸어 외부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상수도 동파대비 대행업체 비상연락망 체계 등도 확인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문자, 티브이(TV)자막, 재해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상수도 계량기동파 및 배관동결 예방법 등 시민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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