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베이비몬스터, 괴물 신인의 저력
김선우 기자 2023. 12. 16. 17:33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새로운 고퀄리티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LIVE PERFORMANCE (Stadium Ver.)를 게재했다. 음악방송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무대 연출과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한 에너지가 완벽히 어우러진 영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아래 'ATTENTION!'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등장,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룩은 야구 경기장을 연상하게 하는 스타디움 세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곡에 대한 몰입감을 한껏 키웠다.
'괴물 신인' 수식어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퍼포먼스 역량 역시 독보적. 흔들림 없는 보컬, 귀에 내리 꽂히는 래핑, 힙합 스웨그를 장착한 제스처,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BATTER UP'의 하이라이트인 후반부 떼창 구간은 실제 널찍한 스타디움 경기장을 꽉 채우는 듯한 군무로 마음을 훔쳤다. 여섯 멤버들은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합을 이루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 스타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YG 차세대 대표 주자임을 다시금 실감했다는 반응이다.
베이비몬스터는 'BATTER UP'을 발표하고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에 안착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막강하다.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차트 정상까지 꿰찬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8일 만에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를 돌파하며 세계 음악 시장 내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LIVE PERFORMANCE (Stadium Ver.)를 게재했다. 음악방송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무대 연출과 베이비몬스터의 강렬한 에너지가 완벽히 어우러진 영상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아래 'ATTENTION!'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등장,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블랙,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포티룩은 야구 경기장을 연상하게 하는 스타디움 세트와 절묘한 조화를 이뤄 곡에 대한 몰입감을 한껏 키웠다.
'괴물 신인' 수식어에 걸맞은 베이비몬스터의 퍼포먼스 역량 역시 독보적. 흔들림 없는 보컬, 귀에 내리 꽂히는 래핑, 힙합 스웨그를 장착한 제스처, 흡인력 있는 표정 연기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BATTER UP'의 하이라이트인 후반부 떼창 구간은 실제 널찍한 스타디움 경기장을 꽉 채우는 듯한 군무로 마음을 훔쳤다. 여섯 멤버들은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합을 이루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 스타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YG 차세대 대표 주자임을 다시금 실감했다는 반응이다.
베이비몬스터는 'BATTER UP'을 발표하고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에 안착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뮤직비디오의 인기도 막강하다.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차트 정상까지 꿰찬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8일 만에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를 돌파하며 세계 음악 시장 내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정서적 학대요?" 수사받고 소송 감당…교사도 교실도 무너졌다
- 개나리 피더니 북극 한파 온다고?…널뛰는 12월 날씨, 이유는
- "친윤 가고 찐윤 오나"…윤 대통령, 당 혼란 수습 과제
- 남학생 3명이 여학생 2명을…초등학교 점심시간에 벌어진 '집단폭행'
- 강남권서 "분양가 밑으로 팝니다"…얼어붙은 건설 경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