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내년 1월27일 첫 단독 공연 '본 네이키드' 개최

네이키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키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키노는 오는 2024년 1월2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공연 '키노: ［본 네이키드］라이브 인 서울'(이하 '본 네이키드')를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지난 13일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실시간으로 매진됐다.

키노의 생일날 펼쳐지는 '본 네이키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걸음을 뗀 키노가 꾸미는 선물 같은 공연이다. 키노가 추구하는 음악적 방향성을 미리 경험하는 무대이자,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키노는 지난달 열린 첫 리스닝 세션 '프라이빗 세션'에서 발매 예정인 곡들을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본 네이키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키노는 최근 1인 기획사 네이키드를 설립하고 본격 솔로 행보에 나선다. 키노는 오는 22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에서 단독 공연을 연 뒤, 내년 1월 27일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