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샤이니 온유, 6개월 만에 전한 근황 “정말 행복해”

샤이니 온유가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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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온유가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에 정말 정말 셀 수 없이 많은 축하를 받았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12월 14일 생일을 맞이한 그를 위해 많은 이의 축하가 쏟아진 것.

온유는 “정말 행복하네요!! 감사해요!!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복받으세요!!!!!!!”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가수 제아가 “생일 격하게 축하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팬들도 “진기야 늘 행복하고 건강하자! 내년에는 꼭 생일 함께 보내자”, “생일 축하해. 건강 잘 회복하고 잘 쉬다가 와. 우리는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까”, “축하를 많이 받았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보고 싶고 사랑해” 등의 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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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9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6월 콘서트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며 온유의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6월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그룹 샤이니가 완전체로 출연했는데, 온유가 체중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이 걱정한 바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iMBC,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