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은퇴 선언 후 근황 “연기 그만두길 잘했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2. 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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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왓슨이 연기를 쉬는 이유를 밝혔다.
엠마 왓슨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엠마 왓슨은 2019년 개봉한 마지막 영화 '작은 아씨들'을 끝으로 연기를 중단한 상태며 스탠포드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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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왓슨이 연기를 쉬는 이유를 밝혔다.
엠마 왓슨은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나는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직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을 내기로 한 결정은 매우 큰 결단이었다. 때때로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캐릭터가 자신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라고 느꼈고, 휴식을 취하면서 더 많은 자유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나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공간과 주권을 가지게 됐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율성도 더 많이 갖게 됐다. 연기를 그만두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엠마 왓슨은 2019년 개봉한 마지막 영화 ‘작은 아씨들’을 끝으로 연기를 중단한 상태며 스탠포드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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