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5년 만에 적자 경영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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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적자로 경영되던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산관광공사가 추산한 2023년 당기순이익은 9억5천여만원이다.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2019년 3억1천만원, 2020년 49억5천만원, 2021년 52억3천만원, 2022년 12억7천만원의 경영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긴축 재정으로 공사를 경영했던 것 역시 흑자 전환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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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적자로 경영되던 부산관광공사가 올해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부산관광공사가 추산한 2023년 당기순이익은 9억5천여만원이다.
부산관광공사는 2019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로 2019년 3억1천만원, 2020년 49억5천만원, 2021년 52억3천만원, 2022년 12억7천만원의 경영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시기 동안 부산 시티투어버스와 태종대 다누비 열차 등의 운영에 차질이 생기며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부산 관광이 회복세에 진입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 역시 2022년 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이에 긴축 재정으로 공사를 경영했던 것 역시 흑자 전환에 큰 도움이 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서별 유사, 중복 기능을 통폐합하고, 유휴 인력을 핵심 분야에 투입하는 자체 경비를 줄이려는 노력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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