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지붕까지 파손"…강풍에 경북 곳곳 피해
이윤화 2023. 12.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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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시 곳곳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지는가 하면 주택 지붕도 파손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강풍 관련 안전 조치사항은 도로장애 2건, 지붕 4건, 간판 2건, 기타 3건 등 모두 11건이다.
구미시 공단동에서는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주택 지붕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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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장애, 지붕 및 간판 파손 등
강풍 관련 안전 조치 사항 11건
강풍 관련 안전 조치 사항 11건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경상북도 도시 곳곳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지는가 하면 주택 지붕도 파손 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에서 강풍 관련 안전 조치사항은 도로장애 2건, 지붕 4건, 간판 2건, 기타 3건 등 모두 11건이다.
지역별로는 안동·영주 각 2건, 포항·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예천 각 1건이다.
구미시 공단동에서는 공장 외벽 패널이 떨어졌고 안동시 풍산읍에서는 주택 지붕이 파손됐다.
문경시 흥덕동 주택에서는 물받이 배관이 떨어졌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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