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매튜 페리 사인 밝혀졌다, 케타민 검출

이민지 2023. 12. 16.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매튜 페리 사인이 공개됐다.

피플은 12월 15일(현지시간) 매튜 페리가 케타민 때문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피플이 입수한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케타민 급성 효과로 사망했다.

매튜 페리는 케타민 주입 요법을 받고 있었던 상황.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매튜 페리 사인이 공개됐다.

피플은 12월 15일(현지시간) 매튜 페리가 케타민 때문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튜 페리는 지난 10월 28일, 5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피플이 입수한 부검 보고서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케타민 급성 효과로 사망했다. 익사, 관상동맥 질환 등도 사망 요인으로 꼽혔다.

케타민은 환각효과가 있는 해리성 마취제라고 설명했다.

매튜 페리는 케타민 주입 요법을 받고 있었던 상황. 치료는 사망 열흘 전에 이뤄졌다. 검사관은 "케타민 반감기가 3~4시간 정도기 때문에 사망 당시 검출된 케타민은 치료 과정에서 나온 것이 아닐 수 있다"고 전했다.

매튜 페리가 자택 자쿠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시관은 케타민으로 인해 심혈관 과잉 자극, 호흡 억제 등이 있었고 의식을 잃으면서 수영장 물에 잠겨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1994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프렌즈'는 뉴욕에 사는 6명의 남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각양각색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시즌10까지 방송되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매튜 페리는 챈들러 빙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