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촬영 도중 부상…"강호동 수술 끝날 때까지 지켜줘"

이재훈 기자 2023. 12.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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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욱이 '코미디계 대선배' 강호동의 미담을 전한다.

김기욱은 1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과거 SBS TV '일요일이 좋다- X맨을 찾아라' 녹화 도중 부상을 입은 당시 프로그램 MC 강호동이 건넸던 말에 마음이 안정됐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김기욱은 생각보다 심한 부상에 장시간 수술을 했음에도 강호동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다며 미담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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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김기욱. (사진 = JTBC 제공) 2023.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김기욱이 '코미디계 대선배' 강호동의 미담을 전한다.

김기욱은 16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 과거 SBS TV '일요일이 좋다- X맨을 찾아라' 녹화 도중 부상을 입은 당시 프로그램 MC 강호동이 건넸던 말에 마음이 안정됐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김기욱은 생각보다 심한 부상에 장시간 수술을 했음에도 강호동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줬다며 미담을 공개한다.

한편 김기욱은 과거 본인의 식당 아르바이트생이었던 톱배우를 훗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제작진은 "김기욱은 예상치 못한 톱배우의 반응에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했으며, 이어서 공개되는 톱배우의 정체에 형님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예고했다.

이날 김기욱 외 김신영, 심진화, 황영진 등도 나온다. 이들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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