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 단지 12시간 동안 정전...추위에 5백 가구 불편

권준수 2023. 12. 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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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4시쯤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 곳에서 내부 설비가 고장 나며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후 3시 반쯤 설비 업체와 함께 고장 원인을 파악해 긴급히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고장 원인을 파악하는 동안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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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4시쯤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한 곳에서 내부 설비가 고장 나며 정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1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단지 안에 있는 5백 가구 입주민이 개인 난방을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오후 3시 반쯤 설비 업체와 함께 고장 원인을 파악해 긴급히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고장 원인을 파악하는 동안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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