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7’ 또 3Q에 무너진 삼성, 은희석 감독은 자책했다 “나의 실수” [MK안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의 실수였다."
서울 삼성은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5-84로 패배, 연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나의 잘못이며 실수라고 생각한다. 1쿼터 경기력이 좋아서 3쿼터 역시 그대로 간 것이 실수이지 않나 싶다"며 "전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정체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경기를 내준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의 실수였다.”
서울 삼성은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75-84로 패배, 연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삼성은 전반까지 잘 싸웠다. 1쿼터를 25-18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물론 2쿼터에 26점을 내주며 밀렸으나 40-44, 근소한 차이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은희석 삼성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지 못한 게 패인이다. 나의 잘못이며 실수라고 생각한다. 1쿼터 경기력이 좋아서 3쿼터 역시 그대로 간 것이 실수이지 않나 싶다”며 “전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정체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그래서 경기를 내준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베테랑이자 에이스 이정현의 부진도 아쉬웠다. 그는 14분 6초 출전, 무득점 침묵했다. 4개의 야투를 시도했지만 단 1개도 림을 통과하지 않았다.
은 감독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다”고 돌아보며 “이정현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부담을 덜기 위해 홍경기를 영입한 것이다. 이정현이 좋지 않을 때 홍경기, 그리고 아반 나바를 고민하다가 나바를 선택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때 분위기를 내준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안양=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무혐의 결론…지드래곤, 이미지 훼손 누가 보상하나 [MK★이슈] - MK스포츠
- 박유천·박준규 억대 체납 걸렸다…국세청,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 MK스포츠
- 이혜리, 류준열과 결별 후 근황…아찔 섹시美 발산[똑똑SNS] - MK스포츠
- 에스파 지젤, 아찔한 노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 MK스포츠
- 자이디 사장 “이정후, 우리에게 딱맞는 선수...주전 중견수로 뛸 것”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로드걸 신해리 ‘남다른 비율’ [MK포토] - MK스포츠
- 신동국 ‘소방관 파이터의 무차별 파운딩’ [MK포토] - MK스포츠
- ‘배뱅이 돌아왔다’ 배병준 펄펄 난 정관장, 이원석 분전한 삼성 꺾고 7연패 탈출 [MK안양] - MK스
- 롯데, 임재호 트레이닝 코치 6년 열애 끝 결혼 - MK스포츠
- 대한수영연맹, 도하 세계선수권에 황선우·김우민 등 48명 파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