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콘서트장 강풍 피해…"안전 문제, 야외 부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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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TREASURE)가 강풍 피해로 콘서트 일부 이벤트를 중단했다.
트레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트레저 측은 오후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장의 외부 부스를 중단한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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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트레저(TREASURE)가 강풍 피해로 콘서트 일부 이벤트를 중단했다.
트레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리부트 인 서울' 공연을 펼치고 있다.
16일도 오후 6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날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서울 기준, 오전에는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다. 눈과 강풍이 휘몰아쳤다. 현장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풍으로 야외에 세워둔 MD 부스들이 무너졌다.
이에 트레저 측은 오후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상의 문제로 공연장의 외부 부스를 중단한다"고 공지문을 올렸다.
관계자는 "내일 부스 운영 관련하여 기상 상황에 따라 추후 안내하겠다"며 "금일 공연장을 방문해 주신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출처=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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