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팬데믹 이후 800만 관객 돌파 유일무이 단일 작품

이민지 2023. 12.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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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만인 12월 16일 818만 관객을 기록하며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2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 등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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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뉴스엔 이민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5일만인 12월 16일 818만 관객을 기록하며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TOP2에 올랐다.

이는 '범죄도시2', '탑건:매버릭', '아바타:물의 길', '범죄도시3' 등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 중 800만을 돌파한 작품 가운데 시리즈가 아닌 유일한 단일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풍을 이어나가며 CGV 골든 에그지수 99%,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6점, 롯데시네마 평점 9.7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7 등 관객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고의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의 봄'은 11월에 개봉한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한 영화로 등극하며 겨울 극장가에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2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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