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제조기’ YG 양현석 베이비몬스터 최단 1억뷰 ‘유튜브 퀸’ 탄생 [뮤직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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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새로운 유튜브 퀸의 탄생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12월 15일 오전 3시 23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은 공개 하루만에 2259만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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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가 새로운 유튜브 퀸의 탄생을 알렸다.
베이비몬스터 데뷔곡 'BATTER UP' 뮤직비디오는 12월 15일 오전 3시 23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지 약 18일 만이 얻은 성과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기준 가장 빠른 속도로 1억뷰에 도달했다.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뮤직비디오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은 공개 하루만에 2259만뷰로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을 때부터 심상치 않았다.
이후 103시간만에 5000만뷰 고지를 점령하며 조회수 상승에 가속도가 붙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5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기록, 주간차트를 점령하며 새로운 유튜브 퀸으로 주목 받았다.
전세계 음악 시장에서 이 동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베이비몬스터의 성과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소속사 선배 걸그룹 블랙핑크에 이어 베이비몬스터가 그 길을 걷고 있는 것.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등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실력과 견고하게 다져온 팬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의 음악 색깔과 프로듀싱이 엇물려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BATTER UP'은 야구 경기에서 다음 타자 콜사인을 뜻하는 제목처럼,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았다. 실제로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새로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School'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 안무의 매력을 극대화한 댄스 퍼포먼스, 음악 열정과 뜨거운 에너지가 돋보인 연습실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타디움 무대를 테마로 한 라이브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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