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서울 사립대 기숙사 인근서 외국인 여성 얼굴에 화상 입힌 피혐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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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현재 피혐의자 20대 남성 A 씨를 추적 중입니다.
어젯밤(15일) 10시쯤 영국 국적인 여성 유학생이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상해를 입었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신고자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피해 여성에게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를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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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현재 피혐의자 20대 남성 A 씨를 추적 중입니다.
어젯밤(15일) 10시쯤 영국 국적인 여성 유학생이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상해를 입었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신고자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피해 여성에게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를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고 현재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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