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서울 사립대 기숙사 인근서 외국인 여성 얼굴에 화상 입힌 피혐의자 추적 중

이시열 2023. 12. 16.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현재 피혐의자 20대 남성 A 씨를 추적 중입니다.

어젯밤(15일) 10시쯤 영국 국적인 여성 유학생이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상해를 입었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신고자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피해 여성에게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를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외국인 여성을 스토킹하던 남성이 여성의 얼굴에 불을 붙이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현재 피혐의자 20대 남성 A 씨를 추적 중입니다.

어젯밤(15일) 10시쯤 영국 국적인 여성 유학생이 불상의 남성으로부터 상해를 입었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이를 목격한 신고자에 따르면 A 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 기숙사 인근에서 피해 여성에게 휘발성 물질을 뿌리고 라이터를 불을 붙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밝히기 어렵고 현재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