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에서 금으로' 박지원, 쇼트트랙 월드컵 4차 1500m(1) 우승

김영훈 기자 2023. 12. 16.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이 금빛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원은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남자부 1500m(1) 결승에서 2분16초32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에서 한국은 박지원, 장성우가 나섰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지원을 홈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 사진 = GettyImages 제공

[목동=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박지원이 금빛레이스를 펼쳤다.

박지원은 16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KB금융컵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2023-2024 남자부 1500m(1) 결승에서 2분16초323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승에서 한국은 박지원, 장성우가 나섰다.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 펠릭스 러셀, 호주의 니코 앤더만, 미국의 브랜던 킴, 중국의 리웬룽, 헝가리의 바라스 본토빅스가 출전했다.

시작 후 후순위에 머물던 박지원과 장성우는 8바퀴를 남겨두고 장성우가 선두, 박지원이 2위로 올라섰다.

4바퀴를 남겨두고 캐나다의 두 선수가 2,3위로 추격했고 박지원을 선두로 치고나갔다.

마지막 바퀴에서 캐나다의 두 선수가 추격했지만 박지원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우승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월드컵 2차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지원을 홈에서 열린 4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포효했다.

한편 장성우는 2분16초942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6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