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톱5 확정, 파이널 진출

김원희 기자 2023. 12. 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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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VS’



‘VS(브이에스)’의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할 톱5가 확정됐다.

15일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이하 ‘노래방 VS’)에서는 톱10 의 세미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프로듀서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대결에 나선 톱10은 각자의 개성이 묻어난 곡으로 매력을 폭발시켰고, 김영석, 김창운, 박종민, 임정현, 홍승민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등장해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참가자들이 부른 곡은 음원으로도 발매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세미파이널은 별소유(소유+임한별) 팀의 유일한 생존자인 홍승민은 음악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어머니를 향한 진심을 담아낸 노래 ‘엄마가 되어 줄게요’로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의 정성보를 꺾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로이정(로이킴+박재정) 팀의 김창운이 박재정이 작사, 작곡 ‘자작곡’으로 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의 우디를 꺾고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다음으로 기리가든 팀 조곤은 스텔라 장, 10CM의 권정열과 ‘그대 옆에 있어요’로, 멜로데이(멜로망스 김민석 +DAY6 Young K) 팀 임정현은 ‘밤새도록’으로 김민석과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줬다. 흔들림 없이 편안한 두 사람의 가창력 대결 끝 임정현이 톱 5 에 선정됐다.

멜로데이 팀의 김영석은 영광 팀의 박한담과 맞붙어 영케이가 프로듀싱한 모던 록 ‘환호’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 파이널에 진출했다.

로이킴은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박종민에게 포근한 멜로디의 ‘봄이 와도’를 선물했고, 박종민의 목소리 위로 로이킴과 합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져 진한 감동을 안겼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박종민은 기리가든과 유쾌한 호흡을 완성했던 위재연을 이기고 그대로 파이널 무대까지 올라섰다.

파이널 무대는 솔로 무대와 피쳐링 무대, 총 2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톱 12 의 깜짝 스페셜 무대도 예고됐다. 오는 2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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