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한파주의보 발령... ‘동파 피해’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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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전역과 세종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를 밑돌거나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함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헌 옷, 담요 등 보온재로 채우고,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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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16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전역과 세종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를 밑돌거나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충북 북부는 내일(1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내외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동파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가 필요합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함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헌 옷, 담요 등 보온재로 채우고, 보온재가 젖었으면 새로운 보온재로 교체해야 합니다. 외부 노출된 계량기함과 수도관은 비닐이나 에어캡 등 보온재로 넓게 덮어 밀폐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틀어 조금씩 흘려보내야 합니다. 수도관이 얼었을 때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파손 원인이 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여 천천히 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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