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자 달아난 음주운전자 건물 들이받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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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보자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덜미를 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연석과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A씨를 쫓던 경찰도 급정차를 하다가 연석을 들이받아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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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경찰을 보자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덜미를 잡혔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빗길에 미끄러져 연석과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
A씨는 흥덕구 봉명동에서 8㎞가량 차를 모는 등 자택까지 음주운전을 했다.
그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마주하자 곧장 달아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쫓던 경찰도 급정차를 하다가 연석을 들이받아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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