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함,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남우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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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다함이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16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그 겨울, 나는'의 주역 권다함은 전날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권다함은 첫 장편 주연작인 '그 겨울, 나는'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 수상의 기쁨까지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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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권다함이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16일 소속사 눈컴퍼니에 따르면 영화 '그 겨울, 나는'의 주역 권다함은 전날 부산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제24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은 국내 유일의 지역비평가그룹인 부산영화평론가협회가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 영화 발전과 지역 비평 문화 활성화를 위해 1958년 창설된 시상식이다.
이로써 권다함은 첫 장편 주연작인 '그 겨울, 나는'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남우상 수상의 기쁨까지 누리게 됐다.
'그 겨울, 나는'에서 권다함이 연기한 경학은 인생의 혹한기를 마주한 공시생이다. 권다함은 순수하지만 때론 영악하고 모난 면모를 지닌 다층적인 캐릭터를 몰입감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권다함은 "'그 겨울, 나는'은 마음속에 추웠던 겨울 같은 부분을 녹게 해준 소중한 작품이다. 이토록 소중한 작품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 감사한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뜨거운 작품을 만나게 해 주신 오성호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2년 단편 '어쩌면 우리는'으로 독립영화계에 얼굴을 내민 권다함은 영화 '검사외전', '시간이탈자', '호루라기', '아쿠아마린', '사원증', '굿타임' 등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법대로 사랑하라', 'D.P.' 시즌2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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