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화천 등 강원 5곳 대설주의보 해제

이종재 기자 2023. 12. 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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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화천‧평창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전 2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지역별 적설은 화천 상서 6.5㎝, 철원 마현 5.3㎝ 등으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1~7㎝의 눈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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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강원 평창군 대관령.(자료사진)ⓒ News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철원‧화천‧평창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이들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 지역에는 이날 오전 2시를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지역별 적설은 화천 상서 6.5㎝, 철원 마현 5.3㎝ 등으로, 대설 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1~7㎝의 눈이 내렸다.

오후 2시20분 현재 내륙과 산간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고 있으며, 북부동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간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여있고,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빙판길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각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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