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낙태 종용’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대인배적인 모습 보여 [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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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피어스가 팀버레이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울었을 거 같다'는 팀버레이크의 스피어스 저격곡으로 알려진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를, '무례하지 않았다'는 팀버레이크가 13일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말한 내용을 인용했다고 외신들은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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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기자]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일(현지시각) 개인 채널에 “제가 농구에서 그를 어떻게 이겼는지 언급한 적 없다. 그는 울었을 것 같고 무례하지 않았다”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스피어스가 팀버레이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울었을 거 같다’는 팀버레이크의 스피어스 저격곡으로 알려진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를, ‘무례하지 않았다’는 팀버레이크가 13일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말한 내용을 인용했다고 외신들은 추정 중이다.
스피어스는 최근 출판한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서 팀버레이크와 연애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크라이 미 어 리버’가 발매되며 바람을 피웠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이에 스피어스는 “당시 내 입장을 밝힐 방법이 없다고 느꼈다. 이미 팀버레이크가 자기 입장으로 고지를 점령했고 누구도 내 편을 들지 않을 것 같았다”며 “팀버레이크는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걸 지금도 이해하지 못한다. 이 일로 대중은 나를 ‘미국의 귀한 소년의 마음을 상하게 한 창녀’로 보는 거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팀버레이크의 측근은 “팀버레이크는 스피어스가 더러운 빨래를 빨듯 얘기하기보다는 좀 더 일반적인 용어를 쓰길 바랐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은 “팀버레이크는 당시 자신이 ‘어렸다’며 스피어스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이제 그들이 계속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털어놨다.
스피어스는 앞서 발매한 회고록에서 팀버레이크가 자신에게 낙태를 종용해 힘든 나날을 보냈다고 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일로 팀버레이크는 가족을 데리고 멕시코로 도망치듯 떠났다. 이후 지난 13일에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크라이 미 어 리버’를 부르다가 대중들에게 지적받자 “이는 무례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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