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도하 세계선수권에 황선우·김우민 등 48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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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격하는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2024년 2월 2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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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21회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격하는 선수단 명단이 발표됐다.
대한수영연맹은 2024년 2월 2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15일 공개했다.
총 6개의 세부 종목 중 수구를 제외한 5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대한수영연맹 제112차, 113차 경기력향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과 국제수영연맹 규정을 기반으로 최종 확정됐다.
여자는 김서영, 박수진, 문수아, 허연경, 한다경, 박정원, 송재윤, 김승원 등 8명으로 도합 경영 종목에서 총 22명이 파견된다.
다이빙에서는 세 번째 올림픽에 도전하는 우하람,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신정휘와 김영택, 이재경, 조은비, 김수지, 권하림, 김나현이 출전한다. 아티스틱스위밍은 2022년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허윤서와 이리영이 2012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듀엣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오픈워터스위밍은 초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박재훈과 오세범, 박정주, 이해림이 출격한다. 우리나라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도하 하늘을 향해 27m 높이에서 도약한다.
지난 11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을 재개한 이정훈 총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눈부신 성과를 뒤로 하고 다음 목표를 위해 선수들 모두 집중적으로 동계 훈련에 임하며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을 갖춘 한국 수영의 존재감을 도하에서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항저우의 상승세를 2024년도 첫 국제대회인 도하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내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베테랑 선수에게는 내년에 가장 중요한 파리올림픽을 위한 전초전이, 유망주에게는 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선수의 경기를 보며 경험을 쌓을 도약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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