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랭, 前남편이 떠안긴 빚 10억원… "원금 하나도 못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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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10억원의 빚 중 원금을 하나도 갚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낸시랭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 게재된 '샤넬백 팔아서 빚 갚는 낸시랭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원금은 아무것도 못 갚았다"고 말했다.
MC가 사기 피해자 낸시랭이 겪은 일과 비슷한 전청조-남현희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낸시랭은 "일단 제 일이 아니라서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낸시랭은 왕진진과 2017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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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기웃기웃'에 게재된 '샤넬백 팔아서 빚 갚는 낸시랭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원금은 아무것도 못 갚았다"고 말했다.
이자만 갚기에도 벅차다는 그녀는 "제가 번 돈을 제가 쓰고 싶다. 매달 (이자만) 천 몇 백만원씩 나간다. 6년 넘게 (갚아가는 걸) 하니까 절망적이고 죽고 싶더라"고 토로했다. 다만 "그간 매달 1000만원 이상의 돈을 어떻게든 제가 벌었다는 뜻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부연했다.
MC가 사기 피해자 낸시랭이 겪은 일과 비슷한 전청조-남현희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낸시랭은 "일단 제 일이 아니라서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사기 가해자 형벌이 낮다" 등의 지적이 나오자 "일단 다들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
앞서 낸시랭은 왕진진과 2017년 12월 결혼했다. 하지만 왕진진 관련 알려진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낸시랭은 왕진진과 폭행 등의 공방을 벌이다 3년 간의 소송 끝에 2020년 9월 이혼했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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