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위를 달린' 황대헌, KB금융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님자 1000m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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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크림 위를 달리는 듯 부드러운 주행을 펼친 황대헌이 압도적 기량으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2위로 첫바퀴를 시작한 황대헌은 부드러운 주행으로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3바퀴를 남기고 호주의 코레이 브랜던이 1위로 치고 올라섰으나, 황대헌은 아웃코스 추월로 1위를 차지, 그대로 결승선을 넘었다.
1위 황대헌은 1분 29초 74로, 2위 옌스 반트바우트는 1분 29초 878로, 3위 피에트로 시겔은 1분 29초 872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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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마치 크림 위를 달리는 듯 부드러운 주행을 펼친 황대헌이 압도적 기량으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16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남자 1000m 준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황대헌이 결선으로 향했다.
1조 황대헌은 피에트로 시겔(이탈리아), 브랜던 코레이(호주), 옌스 반트바우트(네덜란드), 조르당 피에르 길(캐나다)와 격돌했다.
2위로 첫바퀴를 시작한 황대헌은 부드러운 주행으로 6바퀴를 남기고 1위로 올라섰다. 3바퀴를 남기고 호주의 코레이 브랜던이 1위로 치고 올라섰으나, 황대헌은 아웃코스 추월로 1위를 차지, 그대로 결승선을 넘었다.
1위 황대헌은 1분 29초 74로, 2위 옌스 반트바우트는 1분 29초 878로, 3위 피에트로 시겔은 1분 29초 872로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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