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투 끝 아쉬움' 전북도청 박지원, KB금융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여자 1000m 결선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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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여자 1000m 준결선에 올랐던 박지원이 메달 경쟁 도전에는 실패했다.
16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1000m 준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박지원(여/전라북도청)이 메달이 걸린 결선A 진출에 실패했다.
2조의 박지원(여/85번, 전라북도청)은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 리키 도아크(캐나다), 취췬위(중국), 한느 데스멋(벨기에)와 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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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유일하게 여자 1000m 준결선에 올랐던 박지원이 메달 경쟁 도전에는 실패했다.
16일 오전 9시,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KB금융 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 4차대회 여자 1000m 준결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박지원(여/전라북도청)이 메달이 걸린 결선A 진출에 실패했다.
2조의 박지원(여/85번, 전라북도청)은 크리스텐 산토스-그리스월드(미국), 리키 도아크(캐나다), 취췬위(중국), 한느 데스멋(벨기에)와 격돌했다.
가장 아웃코스에서 꼴찌로 경기를 시작한 박지원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경합으로 3위로 올라섰다. 이어 인코스를 통해 중국의 취췬위를 따돌리며 2위로 도약했고, 4바퀴를 남기고 인코스 추월로 1위 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느 데스멋과 산토스 그리스월드가 후위 아웃코스 추월로 순식간에 치고나가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으며, 박지원은 하위 그룹에서 4위로 결승선을 넘었다.
1위는 산토스 그리스월드(1분 30초 978)가, 2위는 한느 데스멋(1분 31초 129)이 각각 결선에 진출했으며, 4위 박지원(1분 33초 574)은 결선 B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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