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 류준열·김태리·김우빈 만났다…요리 대방출

김선우 기자 2023. 12. 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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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가 '외계+인' 2부 주역들을 만났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7회에서는 이영자의 주도 아래 송은이, 홍현희와 '외계+인' 2부 배우들의 다채로운 요리 솜씨가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는 '외계+인' 2부 배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이영자는 직접 자체 제작한 요리 장비들을 대방출하는 등 요리에 진심인 면모를 보이며, 배우들과 함께 군고구마 요리에 몰두한다.

한편, 송은이와 홍현희는 류준열의 예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류준열의 예능 일일코치로 나선 두 사람은 토크는 물론, 각종 리액션 등을 전수하는데. 이에 류준열 또한 “초조하거든요?”라며 예능 욕심를 드러내기도 한다고. 또한 이날 류준열은 송가인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류준열의 혹독한 예능 적응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처럼 요리파와 토크파가 갈리는 가운데, 진선규는 이날 군고구마 수프의 대미를 장식하며 송은이, 홍현희의 텐션을 폭발시킨다. 우여곡절 끝에 이영자 표 군고구마 수프가 완성되고 그 맛을 본 배우들은 흠뻑 빠졌다고 해 그 맛이 궁금해진다.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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