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오리농장 두 곳서 AI 항원…고병원성 조사 중
유덕기 기자 2023. 12. 16. 15:00
▲ 오리농장 살처분 작업현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부안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 두 곳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현재 두 농장 사례에 대해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농장에서는 각각 오리 4만 2천여 마리, 2만 4천여 마리를 길러왔습니다.
중수본은 두 농장에서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오리 농장과 관련 시설, 축산 차량 등에 대해 낮 12시부터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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