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식업체 창고서 불…60대 화상

이종재 기자 2023. 12. 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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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36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리 한 급식업체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조립식 2층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창고는 공사 현장 식당(함바집)으로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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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급식업체 창고 화재.(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3.12.16/뉴스1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16일 낮 12시36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리 한 급식업체 농산물 창고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당시 소방당국에는 ‘조립식 2층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A씨(62‧여)가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창고는 공사 현장 식당(함바집)으로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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