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슈화→고민시, A형 독감 줄줄이 확진‥연예계도 비상

이하나 2023. 12.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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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이 확산 중인 있는 가운데, 연예계도 A형 독감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2월 15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화가 이날 새벽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로 갔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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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여자)아이들 슈화, 고민시(사진=뉴스엔DB)
왼쪽부터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 벨(사진=뉴스엔DB)
르세라핌(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A형 독감이 확산 중인 있는 가운데, 연예계도 A형 독감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2월 15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화가 이날 새벽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로 갔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슈화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15일 한 패션 브랜드 포토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고민시도 A형 독감으로 불참했다. 행사 홍보 대행사 측은 “금일 오전 11시 예정되어 있던 배우 고민시 포토월 행사가 고민시 씨 A형 독감 확진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 되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룹 키스 오브 라이브(KISS OF LIFE) 나띠와 벨도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휴식 중이다.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띠는 지난 11일 밤 감기 증상이 있어 12일 오전에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금일 예정됐던 스케줄을 취소 및 연기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벨에 대해서도 “14일 오후에 컨디션 난조로 휴식 후 15일 오전 감기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휴식 중”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나띠는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 중이며, 벨은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그레이가 A형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생 오브 더 이어. 독감 조심하세요. 그리고 꼭 백신 맞아서 나처럼 고생하지 마시기를”이라며 39.1가 찍힌 체온계를 공개했다.

지난 10월에는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가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10월 7일(토)-8일(일) 양일간 예정된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 IN BANGKOK 공연이 취소됐다”라며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는 10월 6일 (방콕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과 두통 증세를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A형 독감 판정을 받았다. 해당 멤버들은 현재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치료 중”이라고 태국 방콕 공연 취소를 공지했다.

방송인 김태진도 지난 11월 7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죽다가 살아났다. A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라며 “열이 40도 가까이 오르고 자고 나면 침대가 땀으로 젖어있었다. 코로나19도 2번 확진 받았는데 더 아팠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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