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급식업체 창고 화재…60대 화상

유설희 기자 2023. 12.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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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36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리 한 급식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6일 낮 12시36분쯤 강원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리 한 급식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선 A씨(62)가 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창고는 공사 현장 식당(함바집)으로 쓰이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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