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동대구 'ITX-마음' 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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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가 오는 18일부터 이용객 편의 확대를 위해 동해선 ITX-마음 신규 운행 등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동해선에는 ITX-마음(부전~동대구) 구간이 매일 2회 신규 운행되며, 일반열차(무궁화호·누리로) 14개 열차, 광역전철(부전~태화강) 23개 열차의 운행시간이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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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운행…부전~태화강 구간 운행시간 변경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가 오는 18일부터 이용객 편의 확대를 위해 동해선 ITX-마음 신규 운행 등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동해선에는 ITX-마음(부전~동대구) 구간이 매일 2회 신규 운행되며, 일반열차(무궁화호·누리로) 14개 열차, 광역전철(부전~태화강) 23개 열차의 운행시간이 변경된다.
신규 운행되는 ITX-마음은 ▷좌석별 전원콘센트 ▷USB 충전포트 ▷무선 와이파이 등 KTX 수준의 편의시설을 갖춘 열차로, 동해선에는 처음 선보이게 된다.
또한 부전역 무궁화호 첫차 시간이 오전 7시 20분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지며, 동해선 광역전철(평일 13회·주말 10회) 운행시간도 변경될 예정이다. 조정된 열차 시간표는 코레일톡 애플리케이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은주 부산경남본부장은 “이번 조정으로 동해선 열차의 운행시간이 일부 변경되므로 열차이용 전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며 “최신의 친환경 열차인 ITX-마음 운행을 비롯, 더욱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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