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이영애, 불륜 남편 응징하나…뉴스서 폭탄 발언

조은애 기자 2023. 12. 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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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불륜 남편 김영재를 사지로 몰아넣는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은 뉴스에 출연하는 차세음(이영애)의 스틸을 공개했다.

 누구보다 다정했던 남편의 배신은 차세음을 좌절케 했다.

 저명한 지휘자이기에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일이 익숙하지만 차세음은 현재 남편의 불륜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인 만큼 전 국민 앞에 나선 저의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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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마에스트라' 이영애가 불륜 남편 김영재를 사지로 몰아넣는다.

16일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측은 뉴스에 출연하는 차세음(이영애)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2회에서는 착한 남편 김필(김영재)의 불륜 사실이 밝혀지는 대반전의 전개가 펼쳐졌다. 차세음이 성공적으로 마친 첫 무대의 기쁨을 누리던 중 오케스트라 단원과 밀회를 나누는 남편을 본 것이다. 누구보다 다정했던 남편의 배신은 차세음을 좌절케 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뉴스에 출연한 차세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당당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차세음이 방송 출연에 응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다. 저명한 지휘자이기에 매스컴의 주목을 받는 일이 익숙하지만 차세음은 현재 남편의 불륜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중인 만큼 전 국민 앞에 나선 저의에 관심이 쏠린다.

오케스트라 이사장 유정재(이무생)를 바라보는 차세음의 모습 역시 흥미를 끈다. 유정재에게 겨누는 날 선 눈빛과 조소 섞인 표정이 어느 때보다 냉랭해 보이기 때문이다. 자꾸만 자신 앞을 가로막는 유정재에게 차세음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날 차세음은 인터뷰를 통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남편 김필을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트린다. 그의 비장한 계획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이날 밤 9시2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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