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공공기관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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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국가브랜드진흥원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민간연구기관으로 전 세계 60개국 국가브랜드 가치 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빛낸 기업, 기관, 개인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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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5일 서울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 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으로부터 ‘국가브랜드대상 공공부문’을 받았다.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며 우리나라의 브랜드 가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유치(FDI) 금액이 총 147억 달러로 국내 9개 경제자유구역의 70%를 넘어 외국 자본 유치를 했다.
또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녹색기후기금(GCF) 등 15개 국제기구들은 IFEZ를 국제기구 중심 도시로 도약하게 하고 있다.
김진용 청장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관련 대표 연구기관으로부터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첨단 신성장산업에 기반한 해외진출(outbound globalization)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빛낼 수 있는 글로벌 도시를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1월 설립된 국가브랜드진흥원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 민간연구기관으로 전 세계 60개국 국가브랜드 가치 평가를 통해 국가브랜드 지수를 발표하고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빛낸 기업, 기관, 개인에 대해 시상해 오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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