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오늘(16일) 대만 뜬다..전석 매진 속 팬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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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를 순항 중인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가 대만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마마무+는 16일 대만 가요슝에서 'TWO RABBITS CODE'를 개최한 뒤, 오는 20일 홍콩에서 첫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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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는 16일 대만 가오슝 뮤직 센터(Kaohsiung Music Center)에서 팬콘서트 'MAMAMOO+ 1ST FAN CONCERT 'TWO RABBITS CODE''(이하 'TWO RABBITS CODE')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특히 마마무+는 지난 10월 대만 TICC에서 열린 2회차 공연에 이어 이번 4천 석 규모의 가오슝 공연까지 전석을 매진시키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TWO RABBITS CODE'는 무무(공식 팬덤명)들의 취향(CODE)을 저격하겠다는 포부 아래, 지난 9월 서울에서 처음 막을 올렸다. 이어 마마무+는 지금까지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은 그간 '나쁜놈 (Chico malo)', 'GGBB', '댕댕 (dangdang)' 등 마마무+의 대표곡을 비롯 그룹 및 솔로의 서사를 아우르는 히트곡 무대로 '믿듣맘플'의 저력을 과시했다. 마마무+는 각 지역마다 공연 전에 드레스 코드를 공유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 남다른 팬사랑을 전하고 있다.
마마무+는 16일 대만 가요슝에서 'TWO RABBITS CODE'를 개최한 뒤, 오는 20일 홍콩에서 첫 팬콘서트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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