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레이스 돌입' KB금융 컵 2023-24 ISU 쇼트트랙 월드컵, 화려하게 개막!

이솔 기자 2023. 12. 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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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컵 2023-24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가장 먼저 개회사를 진행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반갑습니다 대한 빙상연맹 회장 윤홍근입니다. 오늘 KB금융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에 오신 여러분,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300여명의 각국의 선수분들,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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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3일 미디어데이에서의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이솔 기자) KB금융 컵 2023-24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 그리고 국제빙상연맹 Suwanna Silpa Alcha 대표가 참석했다.

가장 먼저 개회사를 진행한 대한빙상경기연맹 윤홍근 회장은 "반갑습니다 대한 빙상연맹 회장 윤홍근입니다. 오늘 KB금융컵 ISU 쇼트트랙 월드컵 2023-24에 오신 여러분,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300여명의 각국의 선수분들,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즐거운 축제를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라는 환영인사를 전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김재열 회장은 "6년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국제)빙상연맹 또한 쇼트트랙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라는 개회사를 남겼다.

국제빙상연맹 Suwanna Silpa Alcha 대표는 "이런 큰 대회를 주관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입니다. 성적에 누군가는 실망하기도, 기뻐하기도 하겠지만,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우정을 쌓으며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펼쳐지는 KB금융 컵 2023-24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는 30개국 300명의 선수단이 남녀 500m, 1000m, 1500m(1/2차 레이스), 혼성 2000m, 남자 5000m, 여자 3000m 등 11개 종목의 정상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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