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9시 대전에 한파주의보 발효…17일 영하10도 강추위

김태진 기자 2023. 12.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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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대전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예보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1시44분께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해 한파주의보 발효 예보에 따라 17일 오전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수도 동파에 대비하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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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9시 이후 기상 특보 발효 현황.(대전기상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16일 오후 9시를 기해 대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대전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예보했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1시44분께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해 한파주의보 발효 예보에 따라 17일 오전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수도 동파에 대비하고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로 결빙에 따른 주의 운전을 해 달라고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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