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부 지역에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이지현 기자 2023. 12. 16. 14:06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16일)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17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에는 20cm 이상, 광주·전남서부 15cm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또 서울·인천·제주 1~3cm, 경기남서부 2~7cm, 대전·충남·강원내륙 3~8cm 등 중·서부 지역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대본은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지 않도록 교량, 터널 입·출구 등 결빙 취약구간에 제설작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 주변 제설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빙판길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설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부터 내일(17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에는 20cm 이상, 광주·전남서부 15cm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10cm 이상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또 서울·인천·제주 1~3cm, 경기남서부 2~7cm, 대전·충남·강원내륙 3~8cm 등 중·서부 지역에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대본은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지 않도록 교량, 터널 입·출구 등 결빙 취약구간에 제설작업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 주변 제설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적설 취약구조물에 대한 제설 작업을 강화하고, 빙판길 감속운행과 차간거리 유지 등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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