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부 대설특보‥중대본 1단계, 위기경보 '주의' 격상

손구민 2023. 12.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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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북은 20센티미터 이상, 광주와 전남서부는 15센티미터 이상, 세종과 충남북부내륙은 10센티미터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서울과 인천은 최대 3센티미터, 경기남서부와 대전, 충남, 강원내륙은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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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설작업 [속초시 제공]

중부와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표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 오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습니다.

중대본은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붙지 않도록 교량과 터널 출입구에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생활주변 제설도 철저히 할 것을 전국 지자체에 당부했습니다.

또 재난문자와 자막방송을 통해 교통상황과 통제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빙판길 감속 운행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북은 20센티미터 이상, 광주와 전남서부는 15센티미터 이상, 세종과 충남북부내륙은 10센티미터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서울과 인천은 최대 3센티미터, 경기남서부와 대전, 충남, 강원내륙은 최대 8센티미터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손구민 기자(kmsoh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5377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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