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데이비스컵 우승 이끈 시너, ATP 올해의 기량 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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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4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올해의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ATP는 16일(한국시간) 시너의 기량 발전상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올해 이룬 성과를 나열했다.
올해 투어 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한 시너는 윔블던에서 통산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화려한 시즌을 보낸 시너의 세계 랭킹은 올해 15위로 출발해 4위까지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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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4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올해의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다.
ATP는 16일(한국시간) 시너의 기량 발전상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올해 이룬 성과를 나열했다.
올해 투어 대회에서 4차례 우승을 차지한 시너는 윔블던에서 통산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올랐다.
또한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는 조국 이탈리아를 47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화려한 시즌을 보낸 시너의 세계 랭킹은 올해 15위로 출발해 4위까지 올라갔다. 이탈리아 국적의 선수가 세계 랭킹 4위에 오른 건 레전드 아드리아노 파나타 이후 시너가 최초다.
시너는 앞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도 선정된 데 이어 기량 발전상까지 수상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또한 시너를 지도한 대런 케이힐과 시모네 바뇨지 코치가 ATP 올해의 코치상을 받아 기쁨이 배가됐다.
한편 올해의 신인상은 아르튀르 피스(프랑스)가 받았고, 얀레나르트 슈트루프(독일)가 컴백상을 수상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스포츠맨십상을 거머쥐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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