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소 1400억’ 엄포에도…리버풀-바르사, 영입 위해 대리인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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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이적 불가에 가까운 이적료 책정에도 영입전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6일(한국시간) "치열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가 비르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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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사실상 이적 불가에 가까운 이적료 책정에도 영입전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16일(한국시간) “치열한 플로리안 비르츠(20, 레버쿠젠)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이 자랑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다양한 공격지역에서 보여주는 매끄러운 탈압박과 간결한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부상도 비르츠의 성장세를 꺾지 못했다. 비르츠는 지난해 당한 전방 십자 인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시즌 4골 8도움을 올리며 부활 가능성을 증명했다.
올시즌은 한 층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21경기 7골 10도움을 올렸다. 비르츠의 맹활약에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 당당히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 대표팀에서의 미래도 밝다. 이미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비르츠는 최근 치러진 6차례의 A매치에서 모두 출전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가 비르츠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다. ‘스포르트1’은 “리버풀과 바르셀로나는 최근 비르츠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 가능성을 타진했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아직 높지 않다. 레버쿠젠은 최소 2025년까지는 비르츠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그의 이적료를 최소 1억 유로(약 1,400억 원)로 책정한 채 사실상 이적 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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