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7연패’ 가스공사, 김낙현 없이 ‘6연승’ LG 상대한다

대구/이재범 2023. 12.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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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김낙현 없이 LG와 맞붙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홈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없이 6연승 중인 2위 LG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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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김낙현 없이 LG와 맞붙는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오후 2시 대구체육관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홈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LG는 현재 6연승 중인 2위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부터 LG와 맞대결에서 8연패 중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LG와 경기를 앞두고 “승리로 가면 분위기가 이어지는데 KCC와 경기에서 이겨서 연결되었다면 좋았을 건데 지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다음 경기(vs. SK)까지 이어졌다”며 “가드 중 김낙현과 벨란겔 둘 밖에 없다. 나머지는 어리다. 체력 문제가 드러난다”고 입을 열었다.

강혁 감독대행은 이어 김낙현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낙현이가 경기에 못 들어간다. 그 전보다는 (통증이 심한 건) 아닌데 잘못 되면 더 쉴 거 같아서 오늘(16일) 경기는 쉬기로 했다. 그 때처럼 통증이 오면 더 오래 쉬어야 한다. 그럴 기미가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한다. 체력에서도 힘들어한다. 낙현이가 결장할 때 그 때도 퐁당퐁당 일정이었다. 낙현이는 뛰고 싶어한다. 선수들과 더 호흡을 맞추고 싶어하는데 결장하는 걸 아쉬워한다.”

가스공사는 김낙현 없이 6연승 중인 2위 LG와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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