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전청조 사건에 “내 일 아니야, 노코멘트”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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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이 전청소 사건에 노코멘트 했다.
"최근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사기 피해자 입장에서 어떻게 봤냐"며 전청조 남현희 사건에 대해 묻자 낸시랭은 "일단 내 일이 아니라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낸시랭은 재차 질문하자 "일단 뭐 다들 그냥 조심해야죠"라며 "내가 뭐라고 조심하라고 하냐. 내가 부모님도 아닌데. 뭘 알아야지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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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낸시랭이 전청소 사건에 노코멘트 했다.
12월 15일 온라인 채널 '기웃기웃'에 공개된 복수자들에 낸시랭이 출연했다.
낸시랭은 "사기 피해 사건이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친 것 이냐"는 질문에 "내 작품 중 스칼렛 시리즈가 있다. 전세계를 다니면서 퍼포먼스 작품도 했다. '스칼렛'이라는 영화가 우리나라에 상영됐었고 제목이 '주홍글씨'다. 낙인 찍힌다는 의미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사기 결혼으로 한 여성으로서 힘든 일을 겪을 때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하고 고통 속에 있었다. 어느 순간 전 세계 여성들의 그런 고통에 대해 진지하고 심도 깊게 생각하게 됐다"며 "가정 폭행이든 포르노 리벤지 협박이든..각 나라마다 문화와 법이 다르고 옳다 그르다 할 순 없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뭔가 잘못했을 때 이건 아니지 않을까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고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엔 어떻게 나 혼자만 그런 것 같고 이런 일이 나한테 하면서 울고 고통스러워했는데 어느 순간 나 혼자만 이런게 아니지 하면서 이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사기 피해자 입장에서 어떻게 봤냐"며 전청조 남현희 사건에 대해 묻자 낸시랭은 "일단 내 일이 아니라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사기 가해자들에 대한 형벌에 대해서도 그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낸시랭은 재차 질문하자 "일단 뭐 다들 그냥 조심해야죠"라며 "내가 뭐라고 조심하라고 하냐. 내가 부모님도 아닌데. 뭘 알아야지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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