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혜리 "日서 쇼핑하는데 직원이 '마이 타입'이라고 연락처 줬다" 자랑

김송이 기자 2023. 12. 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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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도쿄에서 쇼핑을 하다가 현지인에게 연락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에 '혜리의 만족X609 도쿄 쇼핑 쇼핑템을 공개합니다!'란 영상을 올렸다.

혜리가 브랜드 '스투시'에서 산 아우터를 자랑하자 함께 쇼핑을 한 배우 박경혜는 "(매장에서) 굉장히 설레는 에피소드가 있었잖아"라며 혜리의 기억을 상기시켰다.

한편 지난달 뉴스1 취재 결과, 혜리와 류준열은 오랜 고민 끝에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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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유튜브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혜리가 도쿄에서 쇼핑을 하다가 현지인에게 연락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에 '혜리의 만족X609 도쿄 쇼핑 쇼핑템을 공개합니다!'란 영상을 올렸다.

혜리가 브랜드 '스투시'에서 산 아우터를 자랑하자 함께 쇼핑을 한 배우 박경혜는 "(매장에서) 굉장히 설레는 에피소드가 있었잖아"라며 혜리의 기억을 상기시켰다.

(혜리 유튜브 갈무리) /뉴스1

이에 혜리는 박수를 짝 치고는 웃으며 "스투시에서 근무하시는 직원분께서 제게 '예쁘다' '귀엽다' '마이 타입'이라고 하시면서 마지막에 메모를 적어서 주셨는데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박경혜가 "아주 러블리하신 분이었다"고 하자 혜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박경혜가 "다른 가게에서 혜리씨한테 어떤 일 하시는 분이냐고 물어봤잖냐"라고 하자, 혜리는 "제가 '맞춰보세요' 하니 '아이돌 같다'고 하시더라"며 "'에스파 아니냐'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뉴스1 취재 결과, 혜리와 류준열은 오랜 고민 끝에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면서도 "헤어진 이유와 구체적인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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