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독감으로 부산 공연 내년 연기

김원희 기자 2023. 12. 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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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독감으로 인해 부산 공연을 연기했다.

장윤정의 부산공연 기획사 밝은누리 측은 16일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아티스트의 심한 독감으로 인해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 공연을 기대하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장윤정 부산 콘서트는 이날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KBS부산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공지에 따르면 해당 콘서트는 내년 3월 2일로 변경됐다. 장소는 동일하다.

장윤정은 현재 전국 투어 중이다. 오는 20일 새 싱글 ‘바람처럼 하늘처럼’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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