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원교육문화원, 1.1.1.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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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16일 '2023 1.1.1.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개최했다.
중원독서마라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권 이상의 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 일지를 올리며 △소크라테스 구간(7권 이상) △플라톤 구간(11권 이상) △아리스토텔레스 구간(16권 이상)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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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중원교육문화원은 16일 '2023 1.1.1. 중원독서마라톤 해단식'을 개최했다.
중원독서마라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매월 1권 이상의 책을 읽고 온라인 독서 일지를 올리며 △소크라테스 구간(7권 이상) △플라톤 구간(11권 이상) △아리스토텔레스 구간(16권 이상)에 도전했다.
학생들은 해단식에 앞서 그동안 써온 독서일지 전시를 감상하고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한 해 동안 진행한 독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은 △독서일지 작품전시 △구간별 기준을 충족한 완주자 96명에게 완주증서와 상품 수여식 △해단식에 참여한 5명의 미완주자 특별증서 수여식 △김준영 그림책 작가의 1인극과 글쓰기 비법강연 △우수 독후감상과 소감 발표 △2024 중원독서마라톤 홍보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했다.
독서마라톤 참가 학생들은 "생각보다 매달 책을 읽고 기록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나와의 약속을 지켜낸 스스로가 자랑스럽다. 올해는 안타깝게 완주를 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성공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중원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이 책과 친구가 돼 마음 근육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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