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예비후보 “정치교체 시대 열 것… 민주당 심판 가장 시급”

김덕형 2023. 12. 16.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 가장 시급한 건 민주당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미옥 국민의힘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 손원교 국민의힘 강원도당 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 가장 시급한 건 민주당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미옥 국민의힘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 손원교 국민의힘 강원도당 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민찬 예비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부 지지율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분들이 많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봤는데 입법 미비 때문”이라며 “모든 정책이 완성되고 시행되려면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 두손 두발 다 묶고 어떻게 일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 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그러면서 “정치 실종 시대를 살아가면 제일 피해보는 건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며 “정권은 교체됐지만 정치가 교체되지 않아 일할 수 없는 이 시대,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 성공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언급하며 86세대를 직격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험과 경륜이 있다고 일 잘하지 않는다. 혁신적인 도전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요즘, 86세대 교체해야 한다 말이 많다. 전당대회 돈봉투 뿌려서 구속위기 처한 송영길(전 대표), 그런 사람이 86세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조국 전 장관은 부인과 자식이 대법원에서 4년 유죄판결 받았는데 반성하지 않는다. 이게 86세대 정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 타락한 86세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 확실한 변화를 열도록 하겠다”고 했다.

▲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열린 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은 “이민찬 후보는 저와 굉장히 오래된 인연이다. 국회의원 사무실에 인턴직원으로 근무했다”며 “정치를 20년 가까이 하면서 수 많은 보좌직원을 뒀는데 이민찬 후보자가 제일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중진도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잠재력이 있으면서 민심을 그대로 듣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이민찬 후보가 반드시 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 4년 동안 아쉬운 점이 많았다.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한다. 저도 반성하겠다”며 “그런 부분을 고칠 수 있는 22대 국회 공천이 돼야하고, 초선은 용기있고 소신있게 국민의힘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