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예비후보 “정치교체 시대 열 것… 민주당 심판 가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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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 가장 시급한 건 민주당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미옥 국민의힘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 손원교 국민의힘 강원도당 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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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찬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춘천시 동면 일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 가장 시급한 건 민주당 심판”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석 충주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미옥 국민의힘 강원도당 여성위원장, 이상민 전 춘천시의원, 손원교 국민의힘 강원도당 전 대변인 등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민찬 예비후보는 이날 “윤석열 정부 지지율 가지고 왈가불가 하는 분들이 많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해봤는데 입법 미비 때문”이라며 “모든 정책이 완성되고 시행되려면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 두손 두발 다 묶고 어떻게 일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 실종 시대를 살아가면 제일 피해보는 건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며 “정권은 교체됐지만 정치가 교체되지 않아 일할 수 없는 이 시대, 정치를 교체해 일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 성공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그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언급하며 86세대를 직격했다.
이 예비후보는 “경험과 경륜이 있다고 일 잘하지 않는다. 혁신적인 도전을 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요즘, 86세대 교체해야 한다 말이 많다. 전당대회 돈봉투 뿌려서 구속위기 처한 송영길(전 대표), 그런 사람이 86세대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조국 전 장관은 부인과 자식이 대법원에서 4년 유죄판결 받았는데 반성하지 않는다. 이게 86세대 정치”라고 했다. 이어 “저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 타락한 86세대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 확실한 변화를 열도록 하겠다”고 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은 “이민찬 후보는 저와 굉장히 오래된 인연이다. 국회의원 사무실에 인턴직원으로 근무했다”며 “정치를 20년 가까이 하면서 수 많은 보좌직원을 뒀는데 이민찬 후보자가 제일 1등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힘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고 중진도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잠재력이 있으면서 민심을 그대로 듣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이민찬 후보가 반드시 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지난 4년 동안 아쉬운 점이 많았다. 우리 모두 반성해야 한다. 저도 반성하겠다”며 “그런 부분을 고칠 수 있는 22대 국회 공천이 돼야하고, 초선은 용기있고 소신있게 국민의힘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들어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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