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2주도 안된' 이근호 "육아로 바빠, '은퇴 메이트' 양동현 잘하길"[선수협 자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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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선수에서 은퇴한 지 2주도 안된 이근호가 근황과 함께 이날 자선경기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를 언급했다.
지난 3일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프로축구선수에서 은퇴한 이근호는 "은퇴를 했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지인들도 만나고 육아에도 힘쓰며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올 한 해를 재밌게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은퇴식을 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도 적지 않다. 이날 자선경기에서 다 같이 모여 은퇴식을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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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축구선수에서 은퇴한 지 2주도 안된 이근호가 근황과 함께 이날 자선경기에서 가장 기대하는 선수를 언급했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16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2023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과 지소연 회장 그리고 염기훈 부회장, 이청용 부회장을 비롯해 남준재, 조수혁, 신광훈, 정다훤 이사 등 임원진들과 구자철, 윤석영, 주민규, 한국영, 장성원, 권순형 등, 여자축구 윤영글, 강가애, 권은솜, 김혜리 이사를 비롯해 심서연, 오연희 여민지, 민유경 등 K리그와 W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자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협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자선경기에서도 합동 은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 양동현, 조동건, 김창수, 윤영글 이사, 선수현, 윤다경 등 총 8명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이날 행사 전 이근호, 지소연, 윤석영, 강가애가 기자회견에 임했다.
지난 3일 리그 최종전을 끝으로 프로축구선수에서 은퇴한 이근호는 "은퇴를 했지만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지인들도 만나고 육아에도 힘쓰며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 올 한 해를 재밌게 마무리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은퇴식을 하지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도 적지 않다. 이날 자선경기에서 다 같이 모여 은퇴식을 할 수 있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이어 이날 자선경기에서 기대되는 선수로 "이영재, 심서연, 최수진 등 잘하는선수들이 팀에 많다.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양동현과 내가 다른 선수들을 어떻게 돕는 지가 중요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윤석영은 여민지-김혜리, 지소연은 고재현, 강가애는 김혜리에게 가장 기대를 건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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